002. 나무묘법연생룡 南無妙法蓮生龍 만반응시여세관 萬般應是如世觀


002. 나무묘법연생룡 南無妙法蓮生龍                     만반응시여세관 萬般應是如世觀

기물에 새겨진 시문詩文이나 명문銘文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조상의 얼을 되새겨 볼 수 있다. 南無妙法蓮生龍 나무묘법연생룡 묘법(불법)에 돌아가니 연꽃에서 용이 나오네. * NAVER 지식iN에서 활동하시는 비공개 고수님께서 해석해 주심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법화경의 정식 제목이라고 한다. "묘법연생룡妙法蓮生龍" 또한 그 시대에는 묘법연화경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이해하면 "나는 법화경의 가르침에 귀의한다" 로 동일한 의미가 된다. baidu 등 인터넷을 통해 여기저기 "묘법연생룡妙法蓮生龍"을 서칭해봐도 처음 보이는 용어이며, 고려外 어떤 나라에서도 사용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萬般應是如世觀 만반응시여세관 만가지 일이 이에 응하니 여래의 세상이 보이네 壽는 '목숨 수'라는 한자로, '목숨', '수명(壽命)'을 뜻한다. 획수가 많다기보다는 위아래로 빽빽하고 복잡하다. 글자를 구성하는 한자들도 별 의미가 없는 한자들 뿐이라 파자해서 연상하기도 난감하다. 대개는 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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