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제빵소, 방역수칙 지키고 우울한 기분도 날려버려요. 북한산 빵집

북한산빵집은 처음갔어요. 이게.. 우울하고 힘든 기분이라는 걸 몰랐는데, 비싼 밥 먹고 할 일 없어 그런 감정에 내 몰리는거라 생각하고, 애써 드러나는 제 감정들을 묶어두기 바빴어요. 10월의 어느날이였어요. 북한산제빵소에 다녀왔네요. 사진을 보다보니, 여기에 갔었네요 ^^ 그 날의 기분 좋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북한산 제빵소 입구가 너무 정원같은 느낌이죠? 뭔가 잘 정리된 집에 놀러 간 기분이였어요. #북한산제빵소 #북한산빵집 #북한산가볼만한곳 현관문을 옷 소매로 열고 들어가면, 엔틱한 소품들이 입구에 잘 정리되어 있어요. 빵들이 중간에 잘 자리잡고 있고, 2층도 공간이 넓어요. 그리고 야외테라스도 있구요. 빵값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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