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경험과 연차가 옳고 그릇을 판단해주는 곳.


회사는 경험과 연차가 옳고 그릇을 판단해주는 곳.

회사에 요즘 잠시 떨어져있다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회사는 경험이 많을 수록 연차가 길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곳입니다. 어쩌면 그게 맞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부여하는 사원,대리,과장,차장 그리고 부장은 어쩌면 내가 회사가 아니었으면 가지지 못했을 정체성을 부여해줍니다. 신기하게도 그 정체성은 개인의 행동이나 생각까지 바꾸곤합니다. 예를 들어, 사원,대리시절 열심히 성실했던 모 직원은 차장이 되자 갑자기 후배들을 불러모으며 술마시기에 열중합니다. 성실하고 예의바르던 그 친구는 직급이 올라가자 후배들앞에서 소위말해 '가오'를 잡고 그게 본인의 아이덴터티인것처럼 행동하죠. 후배들은 그 선배가 나름 부서에서 오래되었고 아는것도 많고 그리고 '차장'이기 때문에 부르면 오고 맞장구를 쳐줍니다. 과연 뒤에서도 그 선배를 좋아할까요? 아닙니다. 익명게시판에는 그 선배의 부장 도전기에 비리가 있다며 많은 글이 올라왔었죠. 누가 썼을까요? 또한 회사의 직급체계를 막론하고 어떤 일에 대해서는 ...


#경제적자유 #직장인재테크 #회사라는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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