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환율, 2거래일째 상승 마감.."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영향"

오전 낙폭 되돌려 전일 대비 0.01% 상승 마감기관,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지수 3100대 깨져[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18일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발언과 위안화 하락에 장 초반 하락하던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07.50원) 대비 0.1원(0.01%) 오른 1107.6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106.30원 출발에서 시작해 낙폭을 키우다가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상승 전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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