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007 캐리어 자물쇠 고치기

그렇게 나는 랜덤채팅에서 상처만 받은채 곧있을 퇴사 + 배신감 + 공허함 + 슬픔 때문에 우울감이 미쳐버릴 것 같아서 18 19 20 짧게 여행을 가려고 남은 연차를 소진한다고 통보를 한채 여행계획을 세웠다. 우선적으로 캐리어를구매했다. 그러나 .. 새거인데도 정말 꿈쩍도 안하는 불량이 왔다. 눈물이 팽돌았다. 왜 나는 자꾸 안좋은일만 겹치는지 모르겠다. 진짜 설상가상의 현실때문에 펑펑 울다가.. 그래도 침착하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자물쇠를 받았다. 다행히 캐리어는 열려진 상태라서 안에 지퍼를 열었다. 자물쇠가 안보여서 당황을 했는데 옆에 들추어보니 보여서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해체했다. 그리고나서 교체 성공 진짜 이게 뭐라고 울면서 강제로 열려고했는지.. 그만큼 내마음이 다쳤나보다. 후 교체 끝 이젠 여행계획 제대로 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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