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공무원 아들 편지공개 반응은

“대통령님, 아빠 죽임당할때 뭘 했나요”高2 아들의 편지지난달 서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 해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공무원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뭘 하고 있었느냐”고 묻는 편지를 썼다.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형 이래진씨는 고교 2년생인 조카(피살 공무원의 아들) 이모군이 대통령에게 자필로 쓴 편지를 5일 공개했다. 편지는 “존경하는 대통령님께 올립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이군은 편지에서 자신을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피격당한 공무원의 아들”로 소개하면서 “현재 고2에 재학 중이며, 여동생은 이제 여덟살로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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