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ROAD FC 원주 대회서 박정은vs김은혜 대결


15일 ROAD FC 원주 대회서 박정은vs김은혜 대결

기대를 모았던 여성 파이터들의 대결이 무산됐다. 부상을 당한 심유리(23, 팀 지니어스)를 대신해 김은혜(20, 팀 타이혼 향남)가 박정은(23, 팀 스트롱울프)과 맞서 싸운다.

김은혜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3에서 박정은과 –48kg 아톰급으로 대결한다. 박정은과 맞대결할 상대는 심유리였다.

두 파이터 모두 타격전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화끈한 대결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경기를 준비하던 심유리가 부상을 당하며 박정은과의 대결이 무산됐다.

심유리는 스파링 도중 킥을 맞은 후 신장에 멍이 들어 입원한 상태다. 심유리는 “스파링 도중에 킥을 잘못 맞아서 신장에 멍이 들어 입원 치료 중이다. 2주 정도 치료를 받고 회복한 다음에 CT를 찍으며 상태를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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