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신민희, AFC 13 통해 11년 만에 컴백…中 신예와 대결


‘여전사’ 신민희, AFC 13 통해 11년 만에 컴백…中 신예와 대결

‘여전사’ 신민희(34, 권영범 체육관)가 돌아온다. AFC(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를 통해 무려 11년만의 복귀전을 치른다.

신민희는 AFC가 오는 11월 9일(토)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하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 출전한다. 신민희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파이터 펑 샤오찬(18, MMC)과 입식 밴텀급 대결을 갖는다.

신민희가 복귀전을 통해 맞붙는 펑 샤오찬은 18세의 신예이며, 통산 전적은 6전 3승 3패다. 신민희는 한국 격투기 역사에 있어 가장 화려한 경력을 쌓은 여성 파이터 가운데 한 명이다.

신민희는 2002년 킥복싱을 시작한 이후 각종 입식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통산 31전 25승 2무 4패를 거뒀다.

신민희는 김미파이브, 코리아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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