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시민 영웅 이미지 벗고 악역 맡겠다” 전창근에게 도발까지, 무슨 일?


김형수 “시민 영웅 이미지 벗고 악역 맡겠다” 전창근에게 도발까지, 무슨 일?

김형수 “시민 영웅 이미지 벗고 악역 맡겠다” 전창근에게 도발까지, 무슨 일? XIAOMI ROAD FC YOUNG GUNS 39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ROAD FC(로드FC) ‘시민 영웅’ 김형수(30, 김대환MMA)가 시합을 앞두고 이제 악역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김형수는 어린 시절, 난치병인 재생불량성 빈혈을 이겨내고 레슬링 선수 생활을 이어가 프로 파이터의 꿈까지 이룬 ‘인간 승리의 아이콘’이다. 버스에서 성추행범을 잡은 시민 영웅으로도 알려져 있다.

누군가의 골수 기증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된 김형수는 그 고마움을 갚기 위해 8년째 매주 소아암병동을 찾아 환아들을 위한 체육수업 등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강연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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