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원황칠오리 먹고 세자트라숲 산책한 즐거운 주말


통영 해원황칠오리 먹고 세자트라숲 산책한 즐거운 주말

오늘은 그냥 잡다구리한 일상글. 오리고기집(?)인데 뷰가 참 좋은 곳에 위치한 통영 해원황칠오리. 항상 손님이 많길래 궁금했는데 이번에 가족들이랑 처음 방문! 나는 사실 오리고기를 싫,,, 불고기 버거 먹고와서 가족들 먹는 것만 구경했다. 양념오리불고기 반마리(2인분)에 32,000원. 밑반찬을 가게에서 직접 하시는 것 같았는데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양념오리불고기도 물어보니 맛있다고 가족들은 볶음밥까지 싹싹 클리어. 나갈 때 보니 예약손님이 가득하고 단체로 많이 오는 것 같아 통영 맛집 인정~! 배가 너무 불러서 함께 세자트라숲을 걷기로 했다. 이 사진은 사실 옛날 사진인데 오늘 찍은 사진이 없어서. 겨울에는 좀 휑한 느낌이었는데 봄이되니 조금씩 파릇파릇- 비가 많이 오면 정자 아래로 흘러가는 물이 보여서 참 좋은데 오늘은 아쉽지만 쫑긋쫑긋 예쁜 수선화만 봐도 기분이 좋아 오늘은 내 맘대로 일상글이니까 우리집 이쁜이들 사진도 보고 가세요~ 우리집 노란 장미와 아직 필 준비중인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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