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직장인 55% 임원 될 생각 없다


MZ 직장인 55% 임원 될 생각 없다

최근 잡코리아에서 MZ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4.8%가 임원 승진에 대한 꿈이 없다고 응답했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책임감에 대한 큰 부담을 꼽았습니다. 모집단이 1,000명이니 잠깐 보면 소수의 샘플로 전체를 일반화 하는 것으로 보일 수는 있겠으나,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사회 초년생이든 중간관리자이든 상황에 대한 어느 정도 공감은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땐 그랬지.. 벌써 25년이 지난 IMF 이전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올법한 태평성대 였었습니다. 대학 졸업생들은 회사를 골라서 갈 수 있었고, 팀장 이상부터는 실무 없이 인원관리 임원 부터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맛볼 수 있었으며, 임원으로 오랜기간 재직이 가능했었죠. IMF 이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급속하게 꼬리를 감추기 시작했고, 이 시기 까지도 직장에서의 성공은 임원승진 이라는 공식이 주효했습니다. 사회가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에 도달하면서 임원은 임시직원의 약자라는 분위기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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