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나는 현재 반지하방에서 살고 있다. 여기에 산 지는 벌써 2년이 넘었고 열심히 몸테크를 했는데, 이번 정권에서 갑자기 몸테크 해제를 외쳤다. 이런 줸장;; 그건 그렇고... 아주 오래된 반지하방은 대부분 사계절 제습기가 필요하다.(여기도 한 40년은 된듯..) 사실 들어오기 전엔 이렇게 까지 습할거라던가, 우기에 무슨 사건이 발생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뭐 다행이 작년 폭우가 쏟아질 무렵에 나는 1달 이상을 동남아 순회를 하고 있어서 몸소 그 사태를 체험하진 못했고 아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 당시 동남아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던 때 앞집 어르신께서 연락이 와서.. 현관 밖으로 물이 쏟아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뿐.... ;;;;;; 무튼.. 이사올때 지인께서 쓰던 삥꾸삥꾸 빛 노비타 제습기를 얻어왔다. 꼭 필요할거라고 주셨는데 그때까지는 몰랐다.. 아니 이사온 첫해에는 별 사건이 없었다. 다만 좀 습해서 여름엔 특히 제습기를 하루 종일 돌렸다. 받아온 제습기는 물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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