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남부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전주에 왔으면 콩나물국밥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국밥을 먹으러 왔어요. 메뉴가 콩나물국밥 하나밖에 없었어요. 저 오징어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말씀하셔서 저거 2개를 시켰습니다. 국밥을 먹기 전에 저기 있는 수란에다가 김을 찢어서 넣고 국밥에 있는 국물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어봤는데요. 입맛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면서 국밥을 얼른 먹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친구와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숙소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점심을 먹고 기차를 탔습니다. 그렇게 전주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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