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문장 사이 - <이은대 작가> 인생은 전화위복이다.

저번 윤스키님 단톡방에서 글쓰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어요. 우연히 듣게 된 강의를 통해서 글쓰기를 가르치시는 작가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강의에서 하시던 말씀이 남습니다. 나는 전과자였고 파산자였고 감옥도 갔다 온 사람이다.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이라는 무한한 가치가 있다. 최선을 다해서 나 자신의 삶에 귀를 귀울여라.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이 말이 저 위에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 같아요.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8번째 쓸 때마다 겸손하게입니다. 알코올중독자, 파산자, 전과자였던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글을 썼다고 해요. 저는 솔직히 저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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