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신체가 성장함에 따라 성적기능이 활발해지고 2차 성장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남자아이들의 경우 피부에 유분기가 많아지고 여자아이들의 경우 가슴에 멍울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며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겨드랑이나 성기에 털이 나는 등의 2차 성징 변화가 신체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는 정서적으로도 감정기복이 아동기에 비해 넓고 심해지며 일탈 및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입니다. 성별과 개인 발육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남자아이 경우 12세부터 16세, 여자아이의 경우 10세부터 14세 사이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중2병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이 자아 형성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상태로 지극하게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이 시기에는 반항도 많이 하고 부모의 말을 잘 따르지 않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신체적, 정서적 변화과 찾아와서 본인들이 버겁고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에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춘기
원문링크 : 사춘기 테스트 중2병 자가진단 부모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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