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11월의 마지막 휴식이 될 12월의 시작 새로운 형식의 카페를 가봄 드립커피 종류별로 있고 1700원에 원하는 드립커피로 내려마시는 곳 근데 내가 내려마신 커피는 별로여뜸 보리차 맛 ㅎㅎ 퇴근하고 길공이랑 틈새데이트 하는데 깜이도 껴줘따... 괜히 껴줬어 ^^ 근데 이 날 월드컵 가나전이었는데 졌지만 진짜 존잼이어따..!! 나가서 볼걸 왜케 잘해 대한민국!!! 므찌다 퇴사 전 날 밤 한달 간의 근황토크를 하느라 리미랑 세시간 통화했다ㅋㅋㅋ 남친이랑도 이렇게 통화한 적이 없는데 이럴거면 퇴근하고 만났어야했어 같은 입장이라 둘이 더 잘 통하는 요즘 서로에게 심적으로 많은 의지를 했다:) 퇴사 날, 궁금했던 카페 우드진 가봄 항상 사람 많아서 궁금했는데!! 안에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았다 근데 왜케 매장 좁은거죠...??!! 더 넓은 매장으로 근처에 생기면 좋겠다:) 퇴사 당일 시간이 너-무 안가서 힘들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시간이 흐르고 짧지만 임팩트 있던 곳을 나왔다 자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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