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고임목으로 로라(샤시) 교체를 쉽고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샷시는 크게 창짝, 창틀, 유리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로라는 창의 무게를 진탱하며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문제가 생긴 로라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레일 손상 및 이탈 현상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환해야 하는 중요한 부품이죠 . 그런데 로라는 종류도 많고 모델명도 많아서 쉽게 같은 기종을 찾기가 힘들고 더욱이 오래된 부속품일수록 단종되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 아파트에서도 베란다 창이 무겁고 틈도 벌어지고 창문 열고 닫을때 끼직 소리나 끽끽 소리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샤시 로라 때문입니다. 이대로 계속 방치하면 소음 문제도 그렇지만 나중에 더 큰 사고가 생길 수도 있을것 같아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베란다 창을 들어내고 교환을 하기 위한 일차 작업 진행 합니다. 로라를 빼내기 위해서 바를 분해 하고 점검을 해보니 동물털 이나 이물질등이 도르래를 방해해서 수명이 다 되어 버렸습니다. 충격으로 인한 길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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