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사라마구-눈먼 자들의 도시

2020년 겨울의 끝물, 부천역 알라딘 중고서점에 방문했다.책 읽는걸 좋아하는데 한동안 이북으로만 보다가 오래간만에 실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눈먼 자들의 도시는 영화로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영화에는 큰 관심은 없었고^^;; 우연히 인스타그램 책끝을접다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걸 보고 관심이 가서 기억하고 있었다.지인이 눈먼 자들의 도시를 구매해서 선물로 주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은 읽는다 읽는다 하고 몇개월을 그냥 방치하다가 최근에 꺼내보게 되었다.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을 모르고 읽었는데, 결말이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결말이라 약간 아쉬웠다.이 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재밌게 읽었던 '절망의 구'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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