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번 주 일기 #4

끄앙 벌써 4번째 일기로 돌아왔다. 이제 정말 바쁜 것도 끝났고 핫한 여름이 시작되었으니 열심히 놀아야지! 친구들이랑 펜션 가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싶다. 사실 수영 못 하는덴 발 닿는 정도라면 못 하는 수영도 혼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나가기만 하면 미꾸라지가 된다. 습해서 정말 미끌미끌..! 사실 핫한 여름이 되었다고 핫하게 놀 거라고 했지만 더워서 나갈 수 없을 것 같다. 현재 온도 34도 실화인가요? 암튼.. 이번 주 정리를 시작해 본다. 김혜빈 때문에 부기 드럼에 빠졌다. 약 하루 정도 부기 드럼 영상을 재생해서 본 것 같다. 지각할 때 들으면 걸음이 빨라진다고 하는데 사실 지각할 땐 유튜브 틀을 정신도 없다. 아침에는 정말 정신없이 나가는 듯..! 아침에 출근하는데 이렇게 쳐다보기 있긔 없긔?ㅜㅜ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가는데 항상 너무 안쓰러워서 간식을 던져주고 나간다. 근데 뚜비… 살이 많이 쪘네. 이모들이 뚜비 살쪘대. 그래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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