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번 주 일기 #5


나의 이번 주 일기 #5

7월이 시작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월요일 하루 연차를 냈다. 어딜 가기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잘 보낸 것 같다. 약속이 없거나 휴일에는 무조건 뚜비와 산책을 하려고 한다. 평일에는 산책을 자주 못 해줘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주로 저녁에 산책을 하는 편인데, 이날은 날이 흐려서 낮에도 가능했다. 뚜비와 몽글케이크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예전엔 몽글케이크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주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사 먹어야 한다. 에어컨 값이라고 ^^ㅋㅋ 몽글케이크의 신메뉴인 브런치 세트도 주문해서 먹었다. 메뉴 구성이 좋았고, 생각보다도 더 맛있어서 놀랐다. 가격 대비 양이 많은 것 같아서 2명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저녁에는 급만남이 이루어졌다. 그래 우리는 역시 번개야! 마갈은 헤빈이가 쏘고 설빙은 지원이가 쐈다. 너네 왜 그래…? 담번은 내 차례라고 했다. 평일은 될 수 있으면 퇴근 후 운동을 가려고 한다. 요즘은 동생하고 같이 다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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