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번 주 일기 #9


나의 이번 주 일기 #9

무척 촉박하게 쓰는 9번째 일기. ㅎㅎㅎ선물로 받은 키링을 달은 에어팟을 들고 운동을 갑니다. 혼자 가는 운동은 너무 쓸쓸하다. 회사에서 월남쌈을 시켜 먹었다. 서비스를 주셨길래 리뷰를 남기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리뷰 기간이 끝나서 쓰지 못했다. 리뷰 약속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참 다행이었다. 급 약속이 취소되어서 뚜비와 함께 산책하기 귀에 바람 들어가라고 일부러 귀를 열어주었다. 횡단보도 기다리면서 사진 찍기 셀카로 찍은 건데 이상하다. 물을 달라~! 산책 코스가 마땅치 않아서 운동에 간 언니를 데리러 갔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며 다른 친구들과 인사했다. 예쁜 강아지들과 뚜비 언니가 센터에서 물을 가져와서 뚜비가 그 물을 마시고 있다. 뚜비도 마시고 나도 마시고 너도 마시고.. 물 하나로 모두가 행복하다. 집 가는 길에 디톡스 주스 마시러 카페 리즈에 갔다. 동생은 너무 힘들다고 집에 간다고 해서 나만 갔다. 집에 가고 싶다고 울길래 조금만 앉아 있다가 일어났다. 뚜비는 집을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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