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번 주 일기 #11


나의 이번 주 일기 #11

매주 일요일 루틴 무조건 주간 일기 쓰기 드디어 영접한 마포갈매기 마갈 한 번 먹기 참 힘들다. 계란 3번 리필은 실패했다. 마갈에 오면 항상 마지막은 껍데기를 먹어줘야 한다. 오래간만에 갔더니 예전보다 맛이 떨어진 것 같아 아쉬웠다. ㅜㅜ 잘 먹었습니다. 반지가 탐나네요^^ 좋아하는 마른 오징어 먹기 치아가 상하지 않게 조심히 오징어를 먹어요. 근데 오징어보다 땅콩에 왜 손이 더 가는 거죠? 다음 날 아침, 늦게까지 누워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는지 뚜비가 내 침대로 올라왔다. 요즘은 항상 이렇게 배를 까고 누워있다. 카와이, 이제 이 귀여운 털복숭이도 빠이다. 미용해서 빡빡이가 될 예정 현대백화점에 간 김에 에잇세컨즈에 다녀왔다. 뚜비가 궁금해서 봉투 속으로 들어가는 중 급 영화를 보고요 탑건 보는데 영화 보는 내내 마스크 속에서 왜 나 미소 짓고 있냐.. 외모 실화인가… 부지런하게 운동도 다녀온다. 항상 삼선을 신고 가는데 비 오는 날엔 너무 미끄럽다. 그렇지만 운동화는 싫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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