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파크에서 멍맥주 사 마셨다.

폴리파크 원미점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32 안녕 나는 뚜비! 오늘 언니가 산책 가자고 해서 신나가지고 나왔는데 멀리 안 가고 폴리파크에 왔다. 사실 폴리파크 앞을 지나가면 나랑 콩자가 여기로 들어온다. 여기 들어오면 언니들이 뭐라도 무조건 하나는 사주니깐 여기 지나갈 일 있으며 무조건적으로 들어와야 한다. 오늘도 언니가 산책 가기 귀찮아 보여서 그 앞에서 몸 좀 덜덜 떨어줬더니 바로 데리고 나오대 ㅋ 쉽네 ㅋ 언니야들 데리고 폴리파크 들어와서 이리저리 구경 중.. 폴리파크는 저녁시간대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그래도 강아지가 직접 내려서 걸어 다니는 건 안 좋다. 아무래도 다른 강아지들과 싸움이 날 수도 있고, 바닥이 미끄러워서 우리 다리가 조금 아프다. 그래서 언니가 거의 안고 있었다. 편하고 좋구먼ᄏ 그러는 와중에 멍와인 멍맥주 발견..! 괜히 마셔보고 싶어서 이 앞에서 조금 서성거려봤다. 호오오~ 언니들 자기들만 맨날 맥주 마시고 바깥에서 술 마시고 오고, 나는 신경도 안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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