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 사누키 우동 '오도로키' 작년 여름부터 냉우동 먹자고 말만 100만번 정도하고 드디어 먹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 진짜 맛집임. 신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우리는 차 타고 갔는데 주차 가능 골목 특성상 주차공간이 협소한건 어쩔수 없는거같다. 입구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세워져 있다. 두둥! 입장 오픈시간대에 가서 다행히 자리가 있었는데 우리 착석하고 좀 지나니까 사람 엄청 많아지면서 웨이팅까지 생겼다. 이왕이면 점심시간대는 피해서 가는걸 추천! 안쪽으로 들어가면 혼밥할 수 있는 바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바 자리는 앞에서 직접 우동면 수타치고 계신 모습도 볼 수 있다. 퉁탕퉁탕 수타 소리가 가게 전체에 울려퍼짐 ㅋㅋ 우동 메뉴는 이렇게 다섯가지 있고 뒷 장 넘기면 사이드 메뉴도 여러가지 있긴하다. 토리텐 붓카케 우동 우리는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냉우동으로 고민없이 주문 토리텐 붓카케 우동 두 개랑 사이드로 돈카츠까지 먹어줬다. 면발이 진짜 쫄깃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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