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화상, 하나병원에서 치료 60일차

어제 친구 결혼식 가서 30분 정도 서있다 보니 상처 부위에 아프지는 않는데 이상한 촉감과 느낌이 들어 중간에 화장실 가서 보습제를 발라 주었습니다. 다행히 보습제를 바르니 괜찮아졌습니다. 이렇게 외출할 때마다 가방에 따로 보습제를 챙겨 다녀야 하다 보니 일상생활 및 활동하는 데 지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식장 안에 뷔페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은 후 시카 케어 제품을 써야 하기 때문에 집으로 바로 복귀하였었습니다.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외출 후 가급적 일찍 귀가하며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 29일 주문하였던 알하이드란(ALHYDRAN) 제품이 배송조회를 해보니 배송 중으로 바뀌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 중에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네요. 기존에 쓰던 알하이드란이 아직 남아 있지만 배송이 올 때쯤이면 거의 다 쓸 것 같아 보입니다. 오늘은 밖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자욱하니 외출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집에서 보습제와 연고 바르다 보니 일요일 하루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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