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 수거함의 옷들은 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개성과 멋을 빙자한 패스트패션의 이면, KBS 환경스페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헌 옷 수거함의 옷들은 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개성과 멋을 빙자한 패스트패션의 이면, KBS 환경스페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글을 쓰기에 앞서 본 글은 KBS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17편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2021.07.01) 편을 거의 가져온 내용입니다. 편의상 글을 최대한 압축해서 보여드리기에 블로그를 보고 관심이 생기신다면 본편을 다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환경스페셜' 채널이 있고 UHD 화질의 풀버전 영상이 있습니다. 해당 회차의 링크는 댓글에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70억 명이 사는 이 지구에서 한 해 버려지는 옷은 1000억 벌 놀랍게도 그 중 33% 즉, 330억벌은 같은해에 버려진다. 이 옷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곳은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서 아프리카 최대의 중고시장 '칸타만토 시장' 이곳에선 세계 곳곳에서 온 중고의류가 모인다 그 규모는 무려 매주 1500만 벌 중고시장에서도 선택받지 못한 헌옷들은 이렇게 시장 옆 강에 그대로 방치되어 흐른다. 시장에 나온 온갖 잡동사니들도 가득이다. 이곳의 소들은 거대한 옷 무덤에서 먹이를 찾는다. 그리고 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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