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중 휴게소가 없을 때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중 휴게소가 없을 때

미국과 캐나다 북미의 두 나라는 정말 어마머한 국토 크기를 자랑한다. 나라의 끝에서 끝까지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5천킬로미터가 넘는 크기로 하루에 1천킬로미터를 이동한다고 쳐도 5일이 걸리는, 정말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크기다. 땅의 크기가 큰만큼 미국,캐나다 동쪽의 도시와 서쪽의 도시는 날씨도 시간도 다르다. 이런 큰 나라를 굳이 자동차로 이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가있겠지만 비행기표보다 기름값이 저렴하여 특히 2인 이상 가족이나 커플이 여행한다면 비용면에서 더 경제적일 수 있다. 광할한 미국 서부의 고속도로 풍경 그리고 큰 땅을 스스로 운전하여 횡단했다는 그 성취감은 꼭 비용의 저렴함이 아니라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지난 2015년 작은 이탈리아 소형차를 타고 캐나다와 미국을 각각 동에서 서로, 그리고 서에서 동으로 횡단했다. 총 1만킬로미터의 로드트립 이었고, 21일의 시간이 걸렸다. 가도가도 휴게소가 안나올 때는 노지에서 자리를 피고 라면을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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