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 시대 / 친환경 마크 제도

요새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바야흐로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하면 좋은' 친환경이 아니라 '지켜야만 하는' 필환경의 시대가 온 것이다. 필환경과 친환경.. 정말이지 한 단어 차이이다. 사실 의미는 비슷하고 전하고자하는 뜻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친환경 마크에 관한 것이다. 환경마크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를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환경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에 부응에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도록 유도하여 자발적 환경개선을 이끌어내는 제도이다. 즉 필환경 시대에 맞게 우리는 '친'환경 마크(환경 표지)가 달린 제품을 '필'히 사용해야하는 것이다. 더불어 환경을 해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도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필히 그러한 제품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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