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위험한 철학, 도덕 없이도 윤리적일 수 있는 이유


[서평] 위험한 철학, 도덕 없이도 윤리적일 수 있는 이유

#위험한철학 #미하엘슈미트잘로몬 #애플씨드 (2022) #교양철학 우리는 선이고 저들은 악일까? 분열과 대립의 시대, 도덕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위험한 철학』 미하엘 슈미트잘로몬 『위험한 철학』의 저자 미하엘 슈미트잘로몬은 독일의 대표적인 무신론 철학자이자 진화론적 인본주의자로 저명한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들이 속한 계몽주의 인권단체인 ‘조르다노 브루노 재단’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입니다. 『위험한 철학』의 원제는 <선악을 넘어서>라는 니체의 유명한 저서 제목과 같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종교적, 묵시록적 흑백논리로 형성된 선과 악이라는 낡은 도덕적 개념에서 벗어남으로 더 윤리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인간의 자유의지는 비현실적인 허구이며 이를 포기하면 자유를 향한 용기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왔고 알고 있던 도덕에 대한 개념, 선과 악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부정이 처음에는 낯설고 쉽게 동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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