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노인에 더 효과적치유농업육성사업 통해 확인…아동 정서 안정 23.9% ↑·독거노인 우울감 81.4% ↓


반려곤충 키우면 ‘우울감’ 줄고 ‘정서 안정’…노인에 더 효과적치유농업육성사업 통해 확인…아동 정서 안정 23.9% ↑·독거노인 우울감 81.4% ↓

반려곤충을 키우면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하고 이를 2015년 관련 학술지 제론톨로지(Gerontology)에 논문으로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치유농업육성사업은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의 치유기능을 상품화해 농업인의 소득원을 개발하고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경기 시흥과 경북 예천에서 각각 135명, 6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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