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장용 ‘무’ 잘 고르려면?비타민C 많고 소화 돕는 건강 채소…매끈하고 단단해야 좋아


맛있는 김장용 ‘무’ 잘 고르려면?비타민C 많고 소화 돕는 건강 채소…매끈하고 단단해야 좋아

농촌진흥청은 김장철을 앞두고 영양 가득한 무의 기능 성분과 좋은 무 고르는 방법을 12일 소개했다. 찬바람이 불 때 더 맛있는 채소인 무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콤한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져 예로부터 ‘동삼(冬參)’이라 불렸다. 무에는 비타민C와 함께 포도당·과당·칼슘 같은 미네랄도 많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또한,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아제가 소화를 돕기 때문에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위가 편안해진다. 항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무 생장 단계 중 수확기인 파종 후 60일 이후부터 가장 많이 생성된다. 김장용 무는 종자를 뿌린 지 70일이 지난 시점에 거두면 가장 맛있다. 8월 말이나 9월 초에 김장 무를 심었다면 11월 중순께 수확하면 된다...


원문링크 : 맛있는 김장용 ‘무’ 잘 고르려면?비타민C 많고 소화 돕는 건강 채소…매끈하고 단단해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