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좋은 숲, 맑은 공기 마시며 걸어볼까[당신의 가을·겨울을 책임질 국유림 명품숲] ① 무주 독일가문비숲글: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


언제 가도 좋은 숲, 맑은 공기 마시며 걸어볼까[당신의 가을·겨울을 책임질 국유림 명품숲] ① 무주 독일가문비숲글: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

최근 산림청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숲을 자주 찾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이러한 조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은 찾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곤 한다. 적당히 서늘한 바람, 오색창연한 빛깔의 나무, 향긋한 흙내음까지.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찾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편집자 주) 운해와 설경이 멋진 덕유산에 위치한 국내 최고(最古) 독일가문비 숲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었으며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이라 해서 이름이 붙여진 덕유산(德裕山, 1614m)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4개 군에 걸쳐 있다. 덕유산은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무주군 설천면 라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km의 계곡 일대에는 여러 개의 폭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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