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고3 학생들, 학교서 운전면허·자격증 취득금융·노동·세금 등 교육도…30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


수능 마친 고3 학생들, 학교서 운전면허·자격증 취득금융·노동·세금 등 교육도…30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치는 학생들에게 운전면허와 컴퓨터 자격증 취득, 금융·노동·세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4대 분야 중심으로 유해업소 단속과 숙박안전을 확보하고, 시도교육청 주도로 학교 안팎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수능을 치르는 14일부터 30일까지 이와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과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진학과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사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강릉펜션사고 이후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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