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1일차] 천문대, 오페라 하우스 야경, The Squire's Landing, 달링하버 불꽃놀이

2023.07.07~2023.07.15 시드니에서 노을을 보려면 반드시 천문대로 가줘야 한다는 말을 보고 천문대로 고고싱~! 천문대 쪽으로 걸어가는데 이미 해가 지고 있더라... 나 아직 천문대 도착 안 했어 노을 진정해. 걸어가는 길에 건물에 해가 비친 모습이 이뻐서 사진 찍어봤다 솔직히 이 사진만 보고 시드니인 거 아무도 모름 걍 강남 한가운데 같긴 함 호주 감성 와장창 깨트리기 ㅋㅋㅋ 호주 소방서는 평범하게 생겨서 당황쓰~(ὅὅ) 그 와중에 나 펩시 차인 줄 알았다 ㅋㅋㅋ 이거 찍어서 남친 보내주니까 남친이 신기하다고 했듐 천문대 올라가는 길에 점점 노을 지더라.... 솔직히 이거 보는데 나 눈물 조금 났음 이유는 그냥 없는 게 포인트 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노을 맛집 냄새가 난다 나~~ 천문대 올라가기 전까지 계단이 너무 많아서 헥헥 거리고 올라왔는데 노을 뷰 보고 힘든 거 싹 사라짐! 단점은 바람 엄청 세게 분다는 점~!! 겨울에 엄청 추우니까 목도리 필수 목감기 걸리기 딱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