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에 낮부터 많이 흐리긴했지만 핸드폰으로 날씨봤을때 10시부터 비온다고 하길래 우산을 안챙겼었거든요 마지막까지 챙길까 말까했었는뎅 귀찮아서 안챙겼는데 비가 오다말다 하는데 꼭 밥먹고 나오기 시작하니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는거예요 ㅠ 우산을 살까 타고갈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남친이 큰 우산 하나가 필요하긴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비오는날 제가 우산드는 것을 귀찮아해서 한 우산쓰는 것을 좋아하는뎅 ㅎㅎ 전에는 너무 작아서 항상 한쪽을 다 맞았었대욤; 그치만 물론 저도 맞음ㅋㅋㅋ 그래서 우리에겐 원래부터 큰 우산이 필요했다는 생각이 합치되며 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가 우산코너를 살펴보았습니다.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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