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엄마밥 배달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원래 항상 달떡볶이를 대림점에서만 시켜먹다가 지난번에 한번 신림점에서 먹은 후로 저랑 남친 모두 속이 낫지 않고 있어서 이후로는 계속 순한 한식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름부터 좀 믿음직스러웠던 엄마밥에서 국내산 제육볶음과 소고기미역국을 주문했습니다. 같은 가게더라도 지점마다 차이가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배달음식도 잘 시켜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 속때문인지 최근들어 시켰던 배달음식 중에서 가장 단촐한 느낌이지 않았나 싶었어요 ㅎㅎ 메인반찬과 국, 기본반찬과 계란찜의 구성이다보니 진짜 집밥먹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밥뚜껑 하나가 잘 안열려서 남친이 여는 사이 저 혼자 1인 혼밥처럼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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