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느낌의 틸아이다이 오버사이즈 포켓셔츠 화이트

화이트셔츠는 잘못입으면 너무 면접복장 같으면서도, 잘못관리하면 쉽게 노래지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청바지, 슬랙스, 치마 등 무엇과 매치해도 불패인 조화로운 아이템이기도 한 것 같아요 철마다 못해도 1년에 한번 이상씩은 꼭 사게되는 화이트셔츠인데요 이번에는 틸아이다이에서 구매했습니다 TILL I DIE 틸 아이 다이는 변화에 유연한 시선으로 유니크한 디테일과 색채의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표현하는 브랜드라고 해요 요 브랜드에서는 이번이 첫 구매이고, 29cm를 돌다가 발견했습니다 ㅎㅎ 뻔한 흰셔츠같지만, 이 갈색단추에 이끌려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뭔가 이가을과 찰떡으로 어울리는 포인트였달까요 ㅎㅎ 갈색단추는 가슴팍의 포켓과 손목모두 통일성 있게 들어가 있어요 흰셔츠는 다른 것들과 조화로움을 이루는 대신 셔츠 자체로는 크게 포인트가 안되어서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베이직 아이템인데, 작은 디테일의 차이인 이 클래식 브라운단추가 흰셔츠의 단조로움을 상쇄시켜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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