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에 캐쥬얼 촬영으로 원하는 의상을 가져가서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색상다른 꼼데가디건을 입을까했는데, 너무 계절감을 타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어깨가 너무 없어서 왜소해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웨딩드레스와 대비되는 블랙슬림드레스도 많이 골라서 캐쥬얼촬영때 입으시기도 하는데, 일반 드레스와 큰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셔츠와 슬랙스, 운동화조합으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급구매하게 된 로우 LEAU 제품으로 29cm 뒤지다가 처음 알게된 브랜드예요 톤다운된 블루컬러 셔츠만 있고 남친은 밝은 블루컬러셔츠만 있어서 셔츠는 나중에도 입을 수 있으니 남친이 겸사겸사 입으라고 하나 선물해주었어요 :-) 고른것도 남친이 직접골랐는데요 워낙 옷에 관심많고 그동안 선물받았을 때에도 옷을 잘골라줘서 맘에 안들었던 적이 없어서 크게 걱정은 없었지만, 교환환불신청서는 잘 간직해둡니다 ㅎㅎㅎ 청량한 블루컬러셔츠로 8번째 리오더 될만큼 인기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마마무 문별과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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