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공항 면세점 스와로브스키에서 Swarovski Sparkling Dance 브레이슬릿

티켓팅까지 완료하고나서 이제 여행의 모든짐을 내려놨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동생 선물을 사지 않았다는 게 생각 났어요 기념품들의 경우에는 시내에서 보다는 조금 비싸겠지만 공항 면세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모두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면세점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구찌매장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향수나 핸드크림같은 것들이 선물하기 좋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화장품이나 향수같은 것들은 개인의 취향이나 호불호를 타서 평소에 사용하던 제품이 아닌 이상 선물하고나서 잘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방문했었던 스와로브스키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로즈골드와 실버의 차이, 그리고 확실한 디자인이 구분되지 않는 이상 너무 여러 모델이 있다보니까 나중에는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것 같았어요 귀걸이, 목걸이, 팔찌 중에서 팔찌가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팔찌종류 위주로 먼저 살펴보았어요 잘보이는 투명 비닐 케이스 안에 들어있지만 아무래도 박스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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