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100엔 800원대' 찍었다...어디까지 떨어질까


8년 만에 '100엔 800원대' 찍었다...어디까지 떨어질까

원/엔 환율이 급락세 속에서 오늘(19일) 8년 만에 100엔당 800원대에 진입했다. 19일 오전 8시 23분 100엔당 원화 환율은 897.49원으로 고시됐다. 원화에 대한 일본 엔화 가치가 약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과 환차익 등을 고려한 엔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8년 만에 800원대 진입 미국·유럽 등 주요국에서 긴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은행만 나 홀로 '초완화통화정책'을 이어가면서 엔화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오늘(19일) 오전 8시 23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49원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이 8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로 8년 만이다. 다만, 원/엔 환율은 800원대를 터치한 뒤 다시 900원대를 회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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