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아쉽다.


포천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아쉽다.

오전내내 뒹굴뒹굴~ 답답한데 드라이브나 하고 올까? 강화로 네비를 잡았다가 ㅡㅜ 두시간 넘게 걸려 남양주쪽으로 방향을 돌렸어요. 길가에 핀 꽃들이 화사하니 너무 이쁘네요^^ 날이 덥지만 바람도 쐬고 좋으다~~~ 가족들과 3년전 옛추억이 생각나서 포천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몇번 왔었던 때 반찬들이 담백하고 너무 맛이 있었어요. 그 기억에 다시 찾은 이곳~~ 포천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입니다. 도착해서 입구를 보니 무척 반갑더군요. 아~ 그런전 전만큼 사람이 별루없네요? 주말 이시간이면 북적북적 했었는데~~ 된장이나 밑반찬도 여전히 판매하구요. 여기 된장 시골된장이라 맛은 있습니다. 반찬은 1봉지에 오천냥! 된장과 상추, 고추, 물은 모두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해요. 저희도 도착해서 요녀석들 챙겨들어갔지요. 포천 고모리 욕쟁이 할머니집은 매주 목요일 휴무라고 합니다. 시래기정식이 기본이라 4인분에 직화불고기를 추가로 시켰어요.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주르륵 나...



원문링크 : 포천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