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카이센동 에조야 북해도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점심메뉴

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내내 날씨가 좋았는데 오타루에 갔을 때 눈이 제일 많이 내렸고 엄청 큰 눈송이가 날리는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먹었던 점심도 최고였음 와 여기가 관광지구나 싶을 만큼 전세계에서 몰려든 각지의 사람이 많고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의 시간과 겹쳐 오타루 운하에 사진대기줄이 와르르 몰리는 가운데 점심밥 사냥을 나섬 푸드메이트가 미리 검색해둔 오타루 카이센동 맛집 에조야 난 원래 국내여행은 대충가도 해외가기 전에는 검색을 엄청하는데 이번엔 정말 바쁘고 정신없어서 무지성으로 떠남...ㅎ 자라는 곳에서 자고 먹으라는 곳에서 먹음... 암튼 ㅋㅋㅋ 푸드메이트를 졸졸 따라서 도착한 에조야 입구 앞에 운세같은걸 뽑을 수 있는 함이 있음 1회 백엔 그리고 입간판 하루에 30개 50개만 파는 한정메뉴가 있다고 함 들어가니 사람들 꽉 차있고 우리가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했다. 우리 뒤로 웨이팅 있음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천장 사진 밖에 찍을 수 없었다. 뭐 이런 분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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