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 가벼움.


[씀] 가벼움.

2020.09.09 주제 "가벼움"가득 쌓인 물건들 중에 버릴 것을 고르다 보면 어쩌다 한번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해서버리는 것과 아닌 것 그 사이 어딘가 애매한 곳에슬쩍 던져놓는다.정작 어쩌다 한번 쓰임새가 있을 땐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쓰지 못하곤길 가다 무심코 잡화점에서 하나 더 사버리는 일이부지기수라 의도치 않게 그것들의 짝꿍을 만들어준다.뭐 기억력이 문제일 수도 있고 쉬이 버리지 못하는습관이 문제일 수도 있는데 무엇의 가치를 낮추지 않고언젠가 기대하는 마음이 있는 거라 스스로 위안한다.티브이나 책에서 보던 버릴수록 가벼운 삶이 된다는 건나와 다른 세상 속 사람들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만다....

[씀] 가벼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씀] 가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