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 카페 툇마루, 설마 웨이팅이 정말 한 시간이 넘어? 가 맞습니다

평일에 가도 한 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던, 그치만 그럴 가치가 있다던 카페 툇마루를 다녀왔어요. 카페 툇마루, space 외관은 시골 마을회관 같죠?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인스타 감성으로 예쁘게 살린 것 같아요. 갈림길 정 중앙에 있어서, 차와 사람이 섞여 정신이 없고 인증 사진 찍으려다 오는 차를 피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어요! 내부도 엔틱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나, 작고 좁은 곳에 열 개 남짓의 테이블이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요. 사람들이 복작거려서 주문하는 데에도 엄청 정신이 없더라구요.（‿） 카페 툇마루, menu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대부분 가장 유명한 툇마루커피를 주문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툇마루 커피를 주문했고, 수요일 2시 정도였는데 1시간을 기다려야 했어요. 프로세스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주문 시간 안내 > 계산 > 계산서에 웨이팅 시간 기입 > 만약 테이크아웃이 아니라면 웨이팅 시간보다 15분 일찍 와서 말해드려야 함(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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