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31 | 오랜만에 외출! (안양 카페 모먼테리, 엔터식스 쇼핑)

EP1. 카페 갔다 푸릇푸릇 생기 넘치던 바기오에서 코로나로 곽 막힌 일상으로의 복귀! 그래도 이제 카페에 착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신경 쓰이긴 하니, 밥은 각자 먹고 카페에 잠시 있다가 쇼핑하기로- 안양 카페 모먼테리에 갔다. 여긴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전에두 갔었는데 친구가 크로플 먹고 싶대서 또 감. 근데 상에서 걸레 안 빨고 닦았을 때 나는 냄새났다. 다시 닦아달라고 말해서 엄청 정성스레 닦아주셨는데 더 심해졌다. _:(´ཀ`」 ∠): 마스크를 써도 나던데 비염이신 걸까.. 너무 정성스레 닦아주고 가셔서 다시 말을 못 했다. 둘 다 소심함... 안양 카페 모먼테리의 하트 모양 크로플! 마지막으로 카페 간 게 언젠지 기억도 잘 안 나는데 넘 감격이었다. 크림치즈 블루베리 크로플, 아아, 청포도 에이드. 이거 한 2만 원 나온 구성이다. 가격 무엇! 그치만 맛있었으니까.. 괜차나... 안양 카페 모먼테리에서 나와 진짜 오랜만에 안양일번가랑 엔터식스 쇼핑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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