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챌린지 | 22.09_3w

드디어 기다리던 신선한 바람과 만연한 가을! 니트.. 맨투맨.. 아우터.. 너무 입고싶었구! 해 짧은거 빼곤 추운게 좋은 겨울생일자 기쁨. 220919 일요일 공조2 낯짝맛집.. 얼굴 대유잼.. 남자친구가 영화 예매해줘서 혼자 공조2 봤다. 닥터스트레인지 이후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 편의점에서 커피 한병 사서 들어갔는데 자리도 딱 스크린 중앙이고 옆자리도 비어서 좋았다. 공조2는 누가누가 더 잘생겼나 대결하는 영화였다. 배우들은 나이가 들어도 멋있게 늙나보다. 오는길에 아파트 마스코트 노란고양이가 애교부렸다. 엄청 땡글한 사진 건졌다. 행복해! 220922 목요일 맑은 날씨의 오후반차 일도 별로 없고 날씨도 좋고 연차도 많이 남아서 즉흥으로 하루 전에 오후 반차내고 동편마을 갔다. 마침 언니랑 형부가 건강검진 마치고 쉬어서 평일의 카페 야외석을 즐겼다. 사무실에 있는 팀원들에게 커피사진 보내줬더니 기가막히게 올라프 합성해다가 집가고싶다고 회신했다. 귀여워! 220923 금요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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