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첼린지 참여하고 이모티콘 받자!

내가 주간일기 첼린지를 참여하는 이유는 주간일기를 작성하면 몽글이 몽몽! 일기천재! 이모티콘을 주기 때문이다. 진작에 이모티콘을 주는 줄 알았다면 6월도 참여했을 건데 아쉽다. 사실 네이버 페이 추첨 이벤트나 다른 경품에 관련된 사항들은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100%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닌 이상 나는 보통 이벤트 같은 거에 참여하지 않는다. 6월에 일기를 작성했다면 '아자아자 햄깅이'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이유는 캐릭터가 너무 귀엽기 때문이다. 주말에 사무실에서 주간일기 첼린지를 작성하는 나의 모습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황금 같은 주말에 다들 데이트, 캠핑을 다니거나 취미활동을 하면서 즐기고 있는데 현재 나는 도대체 뭐 하는 짓이지 이런 생각 들면서 현타가 오기 시작하며 킹 받아서 폭풍 오열하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 일기장을 작성하면서도 올해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보다, 2000자 안 채우면 블로그 지수에 영향이 있을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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