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과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번아웃 증후군과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오늘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번아웃 증후군과 슬럼프가 무서운 이유는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한 번쯤 겪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아직도 번아웃 증후군과 슬럼프를 겪고 있는 상태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고 낙천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민도 많고 마음속 한 부위가 썩어가면서 점점 주변을 잠식하는 상태이다. 가장 서러운 건 아무래도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감수해야 된다는 부분들이 내가 혼자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혼자서 모든 고통들을 감내해야 된다는 실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잠깐 이런 거겠지 부정을 했지만 이런 나를 받아들이게 된 건 아마도 예전의 나는 어둠이 무서워서 밝은 곳으로 다녔고 잠을 잘 때도 불을 켜놓고 잔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루 일과를 보내면서 사무실에 불을 켜지 않고 생활하며 매일 어두운 새벽을 매일 기다리게 되는 나의 모습을 인식하게 되었을 때와 이대로 영원히 아침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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