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연말 일상] 크리스마스는 누군가의 뜻 깊은 생일이다

안녕하세요 갱쓰예요 :) 지금 거의 몰아서 2019 연말 일상을 시리즈급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멀었다는 게 함정이죠 투썸에서 케이크 구매로 시작 24일이 아빠 생신이었다면 25일 크리스마스는 남자친구 생일이었어요 하루 간격으로 생일 준비하는 저의 자세는 그야말로 정신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날씨도 춥고 아이스크림 케익은 잘 안먹어서 (이동할때 드라이아이스 최대가 4시간..) 투썸에서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케이크 여자인 저보다 케이크를 많이 먹고 잘 먹는 남자친구를 위해 고심해서 레드벨벳 케이크를 골랐어요! 사실 투썸에는 더 맛난게 있는데 조각케익이 아닌 일반 케익으로 사면 금방 질리고 못 먹을 것 같아서 쌍큼하게 골랐답니다 :) LOVE 도 살짝쿵 꽂아줄 생각으로 샀으나 정작 필요할때 까먹고 못 써먹었다는게 함정 케익은 이후에 만나서 불었답니다 여기에도 많은 썰이 있으나 풀지 않는걸로ㅎ 호남정에서 풀코스 먹방 수성못 두산동 남도명가에서 남자친구 생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