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세이노의 가르침)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Gellinger, 출처 Pixabay 작년 11월에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을 마무리하고,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회사 업무로 점포개발 업무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것은 알게 되었지만, 제대로 모르는 것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었다. 상가와 관련된 책(상가투자 비밀노트(홍성일, 서전정 저),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김종율 저))를 시작으로 경매, 부동산 투자,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지금에 와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왠만한 사람들을 진작에 읽어봤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저) 역시도 이 시기에 읽게 되었다. (대학생 시절에 이 책을 접했더라면 내 인생이 조금은 더 좋은 방향으로 움직여주지 않았을까?) 15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우리나라의 연평균 독서량이 9.1권 수준이라고 한다. 내 주변에 책을 읽는 사람이 전무한 상황을 봤을 때 사실 놀랄만한 수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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